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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김경매노트2

명도 협상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말 3가지 — 실전에서 깨달은 진짜 원칙 명도 협상은 단순히 법과 문서만으로 해결되는 과정이 아닙니다. 낙찰자와 점유자 사이에 흐르는 감정, 불안, 체면, 현실이 모두 작용합니다.저도 처음 경매를 시작했을 때는 ‘법대로 하면 되겠지’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지만, 실제로 사람을 만나 대화를 나누다 보니 말 한마디가 명도의 시간을 단축하기도 하고, 몇 달을 꼬이게 만들기도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배웠습니다.오늘은 제가 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명도 협상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말 3가지와 대신 어떤 말이 협상을 부드럽게 만드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1) “이건 법원에서 다 알아서 해줄 거예요.”바쁘고 답답한 상황에서 낙찰자가 쉽게 내뱉는 말입니다. 하지만 점유자에게는 이 말이 거의 협박처럼 들립니다.법원, 소송, 강제집행 같은 단어는 상대의 불안을.. 2025. 12. 8.
10·15 대책 이후 경매 투자 로드맵 — 규제이자 동시에 심리전 10·15 대책은 9·6 대책에 이은 규제 패키지이자 동시에 시장의 심리전입니다. DSR·전세대출·토지거래허가제·규제지역 확대가 한꺼번에 작동하면, 실수요·투자수요의 동선이 바뀌고 풍선효과가 인접지로 번집니다. 경매 투자자는 낙찰가율·임대수요·유동성을 중심으로 포지션을 다시 짜야 합니다.1) 규제의 핵심: 수요 억제 + 심리 진정 = 경매시장 ‘선별적 기회’대출·세제·전매·허가 구역 강화는 거래를 느리게 하고 매도·매수 심리를 흔듭니다. 표면적으로는 낙찰가율을 눌러줄 것 같지만, 핵심 입지(A·B급)는 매도 물량 축소로 오히려 가격이 버티거나 재상승할 수 있습니다. 경매는 입지·수급 분화에서 기회를 찾는 시장입니다.2) 풍선효과 지형도: 규제지역 경계와 ‘생활권 공유’ 인접지규제지역이 늘면 경계 밖 인접.. 2025. 10. 17.